전용펜용 건전지 구하기가 참 힘들죠

9볼트 건전지를 사니 AAAA건전지 6개가 덤!!!!

듀라셀이 비교적 분해가 쉽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MS 컨소시움 뉴스였던가 hp slate가 레퍼런스기기가 되어

윈도우8의 metro ui 시연을 본적이 있었는데

막상 프리뷰를 가지고 그모습을 구성해보려하니 힘든부분이 있네요

일단 z540 아톰 CPU는 32비트만 지원하기때문에

개발자 프리뷰 32비트 버젼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설치는 ISO 버젼을 받으신후 UltraIso 등으로 USB로 디스크굽기 하신후

부팅시 "-" 버튼 연타로 USB 부팅으로 전환하여 설치하시면됩니다.

일단 깔끔하게 설치는 되는데 굉장히 끈기는 Metro UI를 보게 되는데요

Window 8 프리뷰 버젼의 GMA 500 드라이버의 성능이 온전하지 못하네요

(해상도도 1024x768 까지 안올라갑니다.
window 8 의 Metro UI는 1024x768 이상의 해상도에서만 정상동작합니다)

intel gma 500 드라이버는 hp slate 의 기본드라이버로 재설치해주시면

좀더 부드럽게 동작합니다. 설치시 Competible 호환모드로 실행 설치 하셔야합니다.

WLan 은 기본드라이버로 아무 문제없는데

블루투스는 정상동작을 하지 않네요 (저같은경우 Adhock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블루투스 역시 기본드라이버 (Window 7 용) 으로 재설치하시면 됩니다.

그외에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호환이 되서 설치가 잘되는데

chipset 드라이버는 설치하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왠지모르게 블루스크린이 많이 보여

재설치를 했네요.. GMA 500 을 기본드라이버로 재설치 하셨다면

해상도를 1024 x 768 로 바꿉니다. 이후 Metro UI에서 IE등의 아이콘이 실행이 되실겁니다.

DuoSense 드라이버는 설치가 안됩니다. 이건 호환모드의 Custom 옵션을 아무리 건드려봐도 설치가

안되네요. 내년을 기약해야 할듯 보입니다.

일단 설치 완료후 느낌은 굉장히 이쁘다 라는느낌

잠금 상태까지 지원하는 Metro UI 는 거의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를 보는것 같습니다.

보다 더 이쁘네요

외곽에서 부터 화면안으로 밀듯 터치시 동작하는 사이드 메뉴들은 굉장히 편리합니다.

Altt-TAB 기능인 왼쪽 제스쳐가 너무 맘에 들어 이것저것 띄워놓고 알트탭만 죽어라 했네요

날씨 설정시 seoul 의 앞글자 꼭 대문자로 하셔야 합니다.;; 물론 한글판에서는 괜찮겠지만..

배경에 구름이 움직이는데 부드럽진 못하지만 만족스러운 정도입니다.

전체적인 퍼포먼스역시 이후 최적화라던가 아직 프리뷰 버젼인것을 감안하면

내년 출시후 HP SLATE 역시 Window 8 로 넘어가는데 별 무리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2주정도 슬레이트 500을 사용하면서

이것저것 갖고놀다보니 몇가지 팁이 있어 포스팅해봅니다.

1. 펜 필기시 틩김 현상
 - 원노트쓸때 좀 심하고 그냥 스티커메모에서도 약간 그런현상이 발견하는데요
    정전식터치인 손바닥과 펜이 동시에 입력이 들어갈때 펜을쓰면서 화면에서 2센치이상 떨어지면
    터치설정이 듀얼모드인경우 많이 튀기더군요. 왜이럴까 하면서 튀기는 시점에서 잘 살펴보니
    정전식터치 기능중 제스쳐와의 문제와 역시 동시 터치 (손바닥, 펜)상태일때 펜입력이 우선인데도
    펜이 화면과 떨어졌다 다시 붙는 현상때문에 발생하는거라 파악이 됩니다.
    터치기능을 듀얼모드 보다는 자동모드를 추천합니다. (화면을 손으로 두번쳐야 정전식터치모드
    로 들어갑니다. 펜모드는 펜을 갖다대면 자동이구요) 자동모드에서도 가끔 튕길때가 있는데
    역시 손바닥이 화면밖으로 나갔다 오거나 (이게 마치 두번터치처럼 인식해서 순간 정전식터치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펜입력상태로 돌아오는..) 할때입니다. 그냥 인식만하고 사용해도 자동모드
    에서는 이현상이 좀 드물긴하지만요.
    또 이 틩김현상이 발생하는 타이밍이 순간적인 렉인데요 하드를 읽거나 할때 순간적으로
    정전식터치와 펜터치가 엉키면서 줄이가져버린다던가 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냥 최대한 성능모드로 최적화해서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원노트 옵션의 Advanced에 있는 감압옵션같은건 끄시길 권장합니다)
    플라이어의 펜이 호환이 되는데 Flyer의 정품펜이 좀더 좋다고 합니다.
    화면에서 좀만 떨어져도 펜입력이 끈나는 HP정품펜과 달리 필기를 고려해서
    감지가 되는듯합니다.

2. 동영상 끊김 방지
 - 고화질 영화한편을 받아 보다가 밖에 나갈일이 있어 밖에서 다시 보려했더니
    갑자기 엄청 끈기더군요. 또 왜이러나 잘 나왔는데 싶어 살펴보니
    베터리옵션의 HP권장에 보시면 베터리 상태일때 성능에 대한 옵션들이 굉장히
    많이 있네요 대부분이 절전형태로 설정되어있어 Dock에서 빼는순간 
    블루레이 영화가 끊길정도로 바껴버립니다 ㅠ
    그냥 화면 밝기와 몇몇 성능과 관계없는 옵션들만 절전형태로 해주시면 괜찮아집니다.
    (대신 열이 좀 발생 ㅠ 720p 이하의 영화로 왠만하면 보시길 권장합니다;;)

3. HP Slate SSD 성능
 - 윈도우7 내컴퓨터 등록정보에 있는 하드 복원 옵션은 꼭 꺼주세요.
   SSD 성능이 일반적인 시중의 성능을 많이 못따라갑니다. 그냥 SSD 이긴 하구나 하고 느낄정도
   (부팅은 빠릅니다. 대충 깔아쓰고있는데 거의 윈도우로고는 1~3초정도 보고 지나갑니다,)
   
 4. 우분투는 아직..
 - 우분투의 onBoard등을 설치하면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하지만 우분투의 해상도라던가 화면이 이상하게 뿌옇게 나오네요 ㅠ
    아직 원인파악이 안됩니다. 해상도도 정상인데 ㅠ
    특히 GMA500 드라이버 설치후 왼편 아이콘들이 계단현상이 너무 심합니다.
    그외에 왼편 키보드키도 안먹고 ㅠ 좀 문제가..



또 뭔가 보이면 계속 추가해봐야겠네요.

원문
http://ics07.ac.upc.edu/aramirez/doku.php?id=linux:hp_slate_500


11.04 ubuntu 버전을 hp 슬레이트에 설치하는 방법이네요

독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신채로 진행하셔야 하고

ultra iso 등으로 iso를 USB에 굽기 하신후에

재부팅후 볼륨 - 키를 누른채로 USB부팅을 시작하면 깔끔하게 깔린다네요

막 깔린후에는 3d 가속과 로테이션, 카메라,사운드에 문제가 있는데

수동으로 세팅을 해야합니다.

 

Intel EMGD drivers for Intel GMA500

sudo add-apt-repository ppa:gma500/emgd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xorg-emgd emgd-dkms
sudo emgd-xorg-conf

Install Wacom tools

sudo add-apt-repository ppa:thopiekar/emgd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xserver-xorg-input-wacom

Enable / Disable touch

• Disable:

xinput set-prop "N-Trig MultiTouch" "Device Enabled" 0

• Enable

평소 먼가 고민하고 생각할때 낙서를 즐깁니다. 특히나 일할때도 ㅠ

근처의 이면지나 수첩이나 책들은 항상 지저분했죠.. ㅎㅎ

그래서 디지타이저가 내장된 손필기가 가능한 태블릿을 짬짬이 찾고 찾았더랬죠

국내 정발된 모델중엔 W500, asus S1080 등이 적당한 가격(50만원선)에 있지만..

정말 괜찬은 모델들, 특히 디지타이저가 내장된 모델들 감압식 필기 입력을 지원하는것들은

키보드 붙은것들밖에 없더군요. 대체 왜... ㅠ

S1080 에 듀오펜을 장착하여 들고다닐까도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역시 덕지덕지 붙여 들고다니는건 깔끔하지 못하고 ㅠ

몇일동안 아마존, 이베이를 뒤지고 다니다 리퍼제품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용산에 몇몇 업체들이 8월 26일부터 수입을 해와 오픈마켓에 판매를 시작했더군요

그것도 85만원이라는 가격에.. 보자마자 더 생각안하고 바로 결제 했습니다;

오전에 본 중고장터 물건이 95~120 이었던것을 생각하면.. ㄷㄷ

이돈에 정전식터치에 그저 갖고놀 태블릿을 원했다면 두말없이 아이패드겠지요

물론 비교하기엔 모양외에 비교할거리도 없지요

분류자체가 태블릿 디바이스와 PC의 차이니까요 (아이패드를 PC라고는 안하죠 ;;)

아톰시퓨에 내장글픽( GMA500, hd가속 1080p지원),

2기가메모리, 64g SDD,  n-Trig 디지타이저 내장에 8.9인치

정말 업무, 회의, 다이어리, 메모용도로라면 너무나 근사한 스펙이죠.

다이어리 사이즈에 무게 680g !!

하지만 열악한 내장글픽에 동영상도 별도의 가속기로 겨우 돌아가기에

역시 아이패드와 비교는 ㅠ

아수스의 ep121 태블릿의 와콤 디지타이저때문에 눈독을 들여봤지만 구매가 너무 힘들더군요

이것도 곧 확보해서 수입해 판매하는 업체가 있을것같습니다. 그때면 아마도

100만원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12인치나 되는 물건을 회의때 들고다니기엔 너무 좀 ㅋㅋ

직업이 디자인계통이라면 상당히 군침을 흘릴만한 제품이되겠죠

용도와 활용만 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ㅠ

물건이 도착하면 사용후기도 한번 포스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