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먼가 고민하고 생각할때 낙서를 즐깁니다. 특히나 일할때도 ㅠ
근처의 이면지나 수첩이나 책들은 항상 지저분했죠.. ㅎㅎ
그래서 디지타이저가 내장된 손필기가 가능한 태블릿을 짬짬이 찾고 찾았더랬죠
국내 정발된 모델중엔 W500, asus S1080 등이 적당한 가격(50만원선)에 있지만..
정말 괜찬은 모델들, 특히 디지타이저가 내장된 모델들 감압식 필기 입력을 지원하는것들은
키보드 붙은것들밖에 없더군요. 대체 왜... ㅠ
S1080 에 듀오펜을 장착하여 들고다닐까도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역시 덕지덕지 붙여 들고다니는건 깔끔하지 못하고 ㅠ
몇일동안 아마존, 이베이를 뒤지고 다니다 리퍼제품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용산에 몇몇 업체들이 8월 26일부터 수입을 해와 오픈마켓에 판매를 시작했더군요
그것도 85만원이라는 가격에.. 보자마자 더 생각안하고 바로 결제 했습니다;
오전에 본 중고장터 물건이 95~120 이었던것을 생각하면.. ㄷㄷ
이돈에 정전식터치에 그저 갖고놀 태블릿을 원했다면 두말없이 아이패드겠지요
물론 비교하기엔 모양외에 비교할거리도 없지요
분류자체가 태블릿 디바이스와 PC의 차이니까요 (아이패드를 PC라고는 안하죠 ;;)
아톰시퓨에 내장글픽( GMA500, hd가속 1080p지원),
2기가메모리, 64g SDD, n-Trig 디지타이저 내장에 8.9인치
정말 업무, 회의, 다이어리, 메모용도로라면 너무나 근사한 스펙이죠.
다이어리 사이즈에 무게 680g !!
하지만 열악한 내장글픽에 동영상도 별도의 가속기로 겨우 돌아가기에
역시 아이패드와 비교는 ㅠ
아수스의 ep121 태블릿의 와콤 디지타이저때문에 눈독을 들여봤지만 구매가 너무 힘들더군요
이것도 곧 확보해서 수입해 판매하는 업체가 있을것같습니다. 그때면 아마도
100만원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12인치나 되는 물건을 회의때 들고다니기엔 너무 좀 ㅋㅋ
직업이 디자인계통이라면 상당히 군침을 흘릴만한 제품이되겠죠
용도와 활용만 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ㅠ
물건이 도착하면 사용후기도 한번 포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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