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적으로 지능이 높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반종교적 성향을 띄며 인격적 신을 믿지 않는 성향을 보이고, 반대로 지능이 낮고,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은 종교에 얽매이거나 인격적 신을 믿는 성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 근거와 세부 설명은 아래에 있습니다.
1. 과학자와 종교적 성향
Scientific American, September 1999에 따르면, '90%의 평균 인구가 사후세계와 신을 믿지만, 학부 이상의 과학자들만이 신을 믿고, 또한 10%만이 인격신이나 사후세계를 믿으며,' '창조주의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아인슈타인은 인격신을 믿지 않는다는 결과. (현재는 아인슈타인의 무신론 고백 편지까지 발견 된 상황)'
Natur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의 72%는 무신론자, 21%는 불가지론자, 그리고 7%만이 인격신을 믿는다는 것으로 집계.
2. 종교적 성향과 지능지수
이에 관한 여러가지 통계조사가 이루어져 있고, 대부분의 경우는 종교적 성향과 지능지수는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Thomas Howells의 1927년 46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리포트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종교적 성향이 강할수록 지적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Hilding Carlsojn의 1933년 2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지적 능력이 뛰어난 학생일수록, 무신론적 성향을 띈다."라고 밝혔습니다.
3) Abraham Franzblau는 1934년 354명의 유태인 소년들(10~15세)를 대상으로 Terman 지능검사를 통해 조사한 결과, 종교적 성향과 지능지수는 오히려 반비례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Vernon Jones는 1938년 3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자유로운 생각과, 지능지수 사이에는 어느정도 통계적 연관성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5) Brown and Love의 1951년 조사에 따르면, 덴버 대학에서 남녀613명을 대상으로 한 지능검사에서, 종교인들은 평균 100점을, 비종교인들은 평균 118점을 받았습니다.
6) Young, Dustin and Holtzman, 1966년 조사에 의하면 GPA평균값과 종교적 성향은 반비례(하지만 GPA와 지능지수와는 별로 관계가 없는 것으로 추정됨)
7) C. Plant and E. Minium, 1967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종교적 성향과 지능지수는 반비례하다고 밝혔습니다.
8) Robert Wuthnow, 1978년 통계에 따르면 37%의 기독인, 58%의 배교인, 그리고 53%의 비종교인이 평균 이상의 SAT점수를 받았습니다.
9) Norman Poythress, 1975년 조사에 따르면, 반종교성향이 강한 학생들의 SAT평균은 1148점, 반종교성향이 보통인 학생들의 평균은 1119점, 반종교성향이 작은 학생들의 평균은 1108점, 그리고 종교적 성향을 띈 학생들의 평균은 1022점으로 나타났습니다.
10) 1980년의 Wiebe and Fleck, 1980년 158명의 캐나다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종교적 성향과 지능지수사이에 매우 강한 반비례 성향을 밝혀냈습니다.
*예외: Hastings and Hoge의 1967년 2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반비례현상이 그렇게 까지는 크지 않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지능지수 고득점자와 종교성향
Terman의 1959년 조사에 의하면 지능지수140 이상의 사람들중 10%만이 종교적 성향이 강하고, 62%의 남성과 57%여성만이 '조금의 종교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평균치와 크게 차이나는 값입니다.
가장 최근의 조사:
Clarke의 연구(2004)에 따르면 지능지수와, 종교적 성향간에는 반비례의 법칙이 작용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자료, 논문 : http://undergraduatestudies.ucdavis.edu/explorations/2004/clark.pdf
고든 호드슨 박사의 연구발표 : 낮은 지적능력의 소유자들이 기존 정책에 쉽게 동화되는 이유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저항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이며, 지적능력이 낮을수록 복잡한 사회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이를 피하기 위해 보수주의적 시각의 "구조해석과 명령"에 복종하고 따르게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