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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의 진실

2011. 11. 18. 10:30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의대교수에게 한국에서 지어간 1회 10알로 구성된 감기약 처방전을 보여주니

"처방전에 있는 어떤 약도 제 딸에게 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는군요.
감기 환자에게 한국의 감기약이 위험하기까지 하다고 합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감기약의 성분(?)에 대해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감기약이라고 이름 지어진 봉투 안에는 저런 종류( 해열제, 항히스카민제, 진통소염제, 진해거담제, 항생제, 소화제 ) 의 약이 들어있습니다. 

한국에서 처방한 감기약 열알을 가지고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로 떠났다. 
그리고, EBS팀은 저 약을 가지고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감기처방약을 보고.. 
앤드류(약사) “ 재미있네요! 사람이 하루에 복용하는 약인가요? ” 
이분은 영국의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약국의 약사 입니다. 
의외의 반응인가요?

실제로 지난 30년간 감기약 때문에 52명의 어린이가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아픈것을 보고 약을 주고싶어 하지만, 
그 약을 자녀에게 주는 순간 어린이의 자연 치유력을 떨어뜨려, 
더 큰 질병을 앓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지요.



 

 

 

이종격투기 펌